오늘은 평화롭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.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햇빛이 화사하게 비추고 있었다. 따뜻한 햇살에 담백한 공기가 내 얼굴을 살며시 스치며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. 나는 바람새에게 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과 풀밭에서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개구리 소리를 듣고 마음이 편안하였다.
일어나서 제일 먼저 한 건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와 함께 아침을 맞이한 것이었다. 고양이는 아침마다 나를 기다리면서 즐거워하고, 그 사이에서 나의 얼굴에 애교를 부리며 반겨준다.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들어 평온함 속에서 행복을 느꼈다.
아침밥을 먹고 일상적인 일들을 처리하던 중에도 작은 소소한 행복들이 존재했다. 예를 들면, 창문 앞 정원에서 피어나는 꽃들을 바라보며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.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치유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지만, 나는 정말로 그것을 느꼈다. 꽃들은 무슨 생각을 하지 않고 평화로움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.
또한, 운동을 하면서도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. 공원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놀고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. 단련되고 힘든 운동일지라도, 끝나고 땀을 흘리는 그 순간에는 쾌감과 만족감이 찾아와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. 더구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하게 되면 친목에도 도움이 되고,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행복하게 느껴졌다.
또한,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도 평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. 테이블 위에 가득 찬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서 가족들과 대화하면서 점점 행복감이 가득 차 오르므로써 내 안에 평화로움이 조성되었다.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평소에 바쁘게 살다 보면 쉽게 소홀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기 때문에, 더욱이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.
하루를 마무리하며, 나는 해가 서쪽으로 지면서 일상의 일들을 되돌아보았다. 평화롭고 소소한 행복들이 하루 내내 주변에서 나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갔던 것 같았다. 어떤 작은 순간들이 격려와 위로를 주고, 마음을 잠시나마 편안하게 만들기도 했고, 그 많은 순간들이 모여 하루를 평화롭게 채워준 것 같았다. 이렇게 평범하지만 소중하게 남길 수 있는 행복들이 함께 모여 평화로운 하루를 누릴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.